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경주에 1박2일로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녀왔어요. 원래 울산 출신인 저는 아무렇지 않게 평일에도 자주 가던 곳이 경주였는데, 경기도에 사는 지금은 너무 멀어서 이제 여행으로 가야만 가지더라구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웬만한 핫플은 못 가는 지경이었어요. 식사 웨이팅도 4군데 걸어뒀는데 다 앞에 30팀 정도..ㅎㄷㄷ 웨이팅도 둘째치고 주차대란 입니다. 그 좁은 황리단길 안에 갇혀있다가 저희도 겨우겨우 주차장있는 한적한 갈비찜 집에서 식사했어요 :) 그래도 넘 맛있어서 포스팅 예정입니다! 오늘은 카페 올리브 고고고! 올리브 카페는 둘째 날 체크아웃하고 이른 시간 방문했어요. 진짜 날씨가 다 한 날이었습니다. 경주 카페올리브 매일 10:00-21:00 연중무휴 라스트오더 20..

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어유 부지런 해야져야하는데 무효트래픽 받고는 실망감이 컸는지 ㅋㅋㅋㅋㅋ 아직 체력이 안 돌아와서 무기력증이 때문인지요? 그래놓고 잘 돌아다니기는 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올만입니다 ? 오늘은 저번주 쯤 인천에 다녀왔는데 돌아오는 길에 점심 먹으러 차이나타운을 방문했답니다. 어디가 맛집인지는 잘 몰라서 큰 곳~ 신서유기 촬영지라 되어있어서 '연경' 이라는 곳으로 결정! 평일 낮 방문이라 한산 하고 좋더라구요. 옛날 같았으면 평일에도 드글드글 했겠지만요?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어요. 대만 청천백일만지홍기가 한 십만개 펄럭이더라구요~!! 이 시기에 뭔 날이라서 달아논건지 원래 달려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첫 방문이라 저 입구에서 오르막길 따라 쭉 올라오면 4층 건물 ..

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얼마전 벌써 결혼1주년 이었네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소름소름 몇달 뒤 또 한살 더 먹는..(??) 후 유난히 올해 더 빨리 지나가는거 같고, 내년에 맞이할 나이가 괜시리 현타^^ 암튼 기념일 전야제로 남편이 맛난 오마카세를 예약해줘서 수원 광교에 다녀왔어요. 가까운 듯 먼 수원은 아주 올만입니다~! 유루유루스시 매일 12:00 - 22:00 런치 1부 12:00 / 2부 1:30 디너 1부 18:00 / 2부 20:00 주말 공휴일 저녁 1부 17:00 / 2부 19:30 런치 오마카세 50,000원 디너 오마카세 80,000원 예약필수 / 전화예약가능 아래의 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약 가능 즐거운 미식 생활의 시작, 캐치테이블 (catchtable.co.kr) 즐거운 미..

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오늘은 롯백 동탄점에 지하1층에 있는 민물장어덮밥 맛집 '양산도' 에 다녀왔어요. 푸드코트도 있지만 이렇게 가게형식(?) 룸으로 된 음식점들도 있어요. 여기 양산도는 두 번째 방문이었답니다. 내부 좌석도 꽤 많고, 쾌적했답니다. 메뉴판 너무 매력있죠? 촤라락 부채처럼 펼치면 메뉴들이 등장합니다. 그나저나 내 친구 손 모으고 뭐하죠? 양산도가 부산 엄궁동에서 엄청 유명한 가게였나보더라구요. 60년 전통 ㅇ_ㅇ 민물장어를 손쉽게 드시게 하기위해 히츠마부시(민물장얻엎밥)을 개발하고, 전문점으로 개점하게 되었다는군요. 양산도 검색해보니 부산 당연하고 서울에도 몇군데 있고 체인점이 꽤 많아요. 저는 첫번째 갔을 때는 부타동을 시켜봤어요. 두번째 갔을 때는 히츠마부시를 시켜서 두가지 메뉴..

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오픈한지 한달정도 된 신상카페를 데려왔습니다. 남편이 찾아 왔더라구요, 그새 많이 컸네요 (?)ㅎㅎㅎ 호텔더일마 월요일 휴무 10:00-19:00 브런치 라스트오더 17시 커피 라스트 오더 18시 반려동물 동반 카페 더일마 쇼룸 같이 있음 브런치 예약은 테이블링 키오스크&어플을 통한 대기 주차공간 넓음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고 저희는 비가 오는 평일, 애매한 시간대에 갔었는데 그나마 대기가 2팀이었어요! 주차공간은 여기 말고도 저희가 서있는 방향에도 주차공간이 있었어요. 저희도 그쪽에 주차를 했구요~! 다 안내해주셔용. 테라스에 앉고 싶었는데 약간 선선하긴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에 봤는데 분위기 너무 좋더라구요~! 안에 저기 비어있는 자리가 저희자리가 되겠습니다! 분..

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슬슬 포스팅 시작해볼게용 이제 매일은 못 쓸거 같아서 벌써 슬프네여 ㅠ_ㅠ~ 최대한 이틀에 한번은 하는 걸로!!!! 그래서 스타트는 남편이 몸보신 좀 해보자하고 찾아본 여기! 기흥 맛집 물레방아 다녀온 후기부터~ 진짜 올만에 콧바람 쐬러 나왔다구요. 휴 역시 사람은 밖에 바람 좀 맞고 다녀야해요 그쵸? 며칠 사이 날씨가 아주 찹찹 해졌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여기까지 멀진 않았지만 다 도착해 갈 때 쯤에는 엄청 좁은 길이 등장..ㅇ_ㅇ 차들 많이 만났더라면 난감했을 듯..? 평일 저녁시간대라 무리 없이 도착! 주차 공간이 넓더라구요~ 보이는 쪽 말고 반대 쪽도 있어요. 느낌만 봐도 가게 규모가 엄청 크더라구요. 꽤 나름 산길느낌으로 올라와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