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핫플 / 한옥 베이커리카페 / 카페 올리브🫒

2021. 11. 5. 17:35카페 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경주에 1박2일로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녀왔어요.

원래 울산 출신인 저는 아무렇지 않게

평일에도 자주 가던 곳이 경주였는데,

 

경기도에 사는 지금은 너무 멀어서

이제 여행으로 가야만 가지더라구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웬만한 핫플은 못 가는 지경이었어요.

식사 웨이팅도 4군데 걸어뒀는데 

다 앞에 30팀 정도..ㅎㄷㄷ

 

웨이팅도 둘째치고 주차대란 입니다.

그 좁은 황리단길 안에 갇혀있다가

저희도 겨우겨우 주차장있는 한적한

갈비찜 집에서 식사했어요 :)

그래도 넘 맛있어서 포스팅 예정입니다!

 

오늘은 카페 올리브 고고고!

 

 

올리브 카페는 둘째 날 체크아웃하고 이른 시간 방문했어요.

진짜 날씨가 다 한 날이었습니다.

 

경주 카페올리브

매일 10:00-21:00 연중무휴

라스트오더 20:30

단체석 가능

매장 앞 주차장 없음.

반려동물 동반 카페 (백 있으시 실내출입 허용, 없을시 야외석만)

 

 

입구로 들어가면 우측에 요런 귀여운 실내좌석들이 있구요.

사람있어서 못 찍었는데 이 건물 바로 왼쪽에 붙어있는 문 보이시나요?

저기는 나름 단독룸입니다 ㅎㅎ 넓진 않더라구요.

 

 

그렇게 사람 많기로 유명(?)한 카페인데 오픈시간 대에 오니 한적해요.

 

오픈 아니면 모두들  식사하고 계신 시간이나.

아무튼 애매한 시간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구움과자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저~기 한 켠에 조각케익도 있어요.

 

 

이 레트로 향 뿜뿜 나는 미니버전 델몬땡 오렌지주스 ㅎㅎ

얘도 요즘 핫다던데^^ 넘 귀여운거 인정

옛날에 물병 이걸로 다 사용했던 거 아시나요? (이 정도면 거의 나이들킴?)

 

 

요즘 커피 끊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

논커피 종류도 많던데,,, 못 참고 저는 또 아이스아메

 

 

실내에 자리가 많았지만 이 날 너무 따땃해서 야외에서 먹기로!

 

 

칭구들 음료도 다 뺏어먹어봤는데 자몽에이드 맛있더라구요.

레몬파운드도 맛있고 ㅠㅠ 암튼 맛있었어요.

 

자몽에이드랑 옆에 무화과 나무들 때문에벌이 자꾸 달라들어서 엉덩이를 몇번이나 들썩 거렸던지,

 

 

벌 말고는 다 좋았던 공간이었어요.

아! 화장실이 좀 너무 협소해서 실내에 한칸씩?

사람들이 줄서서;;;들어감 ㅠㅠ화장실 줄서있는거 너무 대놓고 보이는 지경^^

아쉬운 점 요정도?ㅎㅎㅎ

 

다음 포스팅에는 아주 예뻤던 신상 숙소도 추천드릴게용!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