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삼각지 핫플 / 미쿡 갬성 용리단길 맛집 '샘샘샘' SAMSAMSAM🎅🏻🥗🍝

2021. 12. 7. 23:34잡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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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오늘은 인스타에서 핫플로 등극중인

용산/삼각지 맛집 샘샘샘(쌤쌤쌤)

소개해보겠습니다 :-)

 

김훈 셰프님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추억을 바탕으로 차린 레스토랑

이라더라구욤?

 

 

삼각지역 3번출구에서 가깝!

주차는 굉장히 어려울 듯

오전 11:30 오픈

테이블링 11:20분 부터 웨이팅 가능

주말 브레이크타임X 평일 15:00-17:30

반려동물 동반가능

 

 

칭구랑 오픈에 맞춰 30분에 여기서

바로 만나기로했는데

10분 빨리온 친구가 벌써 웨이팅중이라며

대기번호가 18번이라더라구요.

 

그르케 핫하다는 또 용산공원을

다녀올까 싶어서 위치 봤는데

생각보다 여기서 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주변 구경하며

얘기하며 시간보내기로^^

 

 

한 50분 뒤 울려서 입장!

들어갈 때 대기팀 봤는데

48팀이네여...

나올 때는 완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칠십 몇팀이었음,,,ㅎㄷㄷ

 

 

칭구랑 올만에서 만나서 밀린 수다를

떠느라 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아니었으면 딴데 갔을 듯ㅎ^^ㅎ

 

저희는 벽쪽

이 자리에 안내 받았어요.

 

 

제 뒤쪽에는 이러케 오픈키친

실내는 좀 협소한 편이고

손님이 꽉 차 있다보니

좀 시끄럽고 복작복작한 느낌

 

 

왼쪽사진은 입구 들어오는 문쪽이고

오른쪽사진은 밖 /안 반반으로

앉을 수 있는 4인석이예욤

 

4인 안내하려고 비워두는 건가^^

 

사방으로 문이 열려있어서

겁~~~나 추움ㅎ

춥다는 글 본거 같은데 진짜

춥더라구여^^ 발시려^^

그래도 환기되는 건 좋은 것이니~

 

 

그릇과 냅킨 등에도

SAMSAMSAM 로고가

이런 디테일 좋아욤 ㅠ.ㅠ

 

샘샘샘 메뉴판

 

메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저희는

☆ 뇨끼 ☆ 라자냐 ☆잠봉뵈르 파스타

이렇게 별표 세 메뉴와

친구할머니가 해주시던 샐러드

라는 메뉴를 추가로^^

 

 

샐러드 4천원

가격이 귀여운 만큼

사이즈도 굉장히 귀여워요^^;;

 

 

이어서 뇨끼 바로 등장

9천원인데

더 아쉬워진 사이즈^^

 

 

손톱 정리도 안 된

예쁜손도 아니지만,,,^^

 

사이즈 비교를 위해 손 등장...^^

 

음 뇨끼 맛은 생각보다 트러플향이

마니마니 나구요

제가 여태 먹었던 뇨끼 느낌이랑은

많이 달랐어요.

 

뭔가  웨지감자랑 크림스프 같이 먹는 느낌?

 

샐러드는 상콤하고 짱맛있!

 

 

이것이 잠봉뵈르 파스타!

17000원

 

직접 훈연한 잠봉 쇽쇽쇽 버터까지

 

비주얼도 제대로인데

맛도 제대로였어요

 

이게 젤 맛있게 먹은 메뉴!

얘도 가격대비 양이 섭섭했지만

맛있어서 괜찮^^

 

 

가까이서^^

 

아마 먹다가 조금 느끼한 것 같다하면

레몬 뿌리라고 하셨는데

칭구랑 저는 느끼하다고

생각 안 했나봐요

 

안 뿌리고 그냥 먹은 듯?

 

 

이것은 라자냐!

얘도 17000원

 

얘는 생각했던 그 사이즈였어요

키친 보니까 얘를 쭉 그릇에 담아놓고

한번에 오븐에 촥촥 넣어나오더라구요

그릇이 엄청 뜨겁다고 주셨는데

음식은 미지근,,^_^

 

 

요거는 칭구랑 저 기준으로는

좀 심심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싹싹 긁어먹었죠!

 

 

사실 이렇게 기다려서 먹어서

기대치가 좀 높았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런 갬성,분위기기분전환이 될 만한 곳이었어요!

 

그래두 긴 웨이팅만 아니었다면저는 잠봉뵈르 파스타랑 못 먹어본 오징어 먹물 리조또를먹으러 갔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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