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3. 21:59ㆍ카페 리뷰
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간만아닌 간만에(?) 동탄 롯백에 카페 다녀온 썰 풀어볼까 합니다.
최근에 갔던 카페중에 젤 이색적인 카페 였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은 아쿠아리움(수족관) 카페 '디아쿠아'에 다녀왔습니다.
지하1층 푸드관 맞은편? 쪽에 있는 스트리트몰에 위치하고 있어요!
24개월 미만 아가 친구들은 제외하고 1인 1메뉴 ~!!!
음료가 약간 비싼감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 물고기들 관람 비용이 추가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키오스크에서 주문 부터 하고 큐알찍고 들어갑니다.
메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열심히 메뉴를 찍어왔습니다.
왜냐면 저도 궁금했거든요 ㅎㅎㅎ
아이들이 많이 갈 거 같은 카페갈 그런지 케이크, 마카롱류가 많더라구요??
들어가면 이렇게 케이크들과 커피뽑는 곳 ㅎㅎ 이렇게 귀여운 상어빵이 보이구요 ~!!!
미니상어빵 아기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우선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초록초록 식물들은 다 가짜입니다~!!
물고기도 관리해야하는데 식물까지 진짜면 관리하기 진짜 어려웠을 듯 ㅎㅎㅎ
가운데 이렇게 길쭉하게 어항이라기엔 큰 수족관(?)을 끼고 좌석이 반대편처럼 더 있어요.
좌석 아주 많습니다.
잉어종류인지.. 굉장히 많더라구요 ㅎㅎㅎ
저희는 이 친구들 옆에 앉았답니다~!!
저희 자리에서 앉았을 때 보이는 안쪽 좌석들입니다..ㅎㅎ
더욱 깊었네요.. 뒤에까지 수족관들 일 줄이야 ~!!!!!!!!!!
이 카페에서 젤 이뻤던 물고기를 뽑으라면 저는 이 미니상어들 ㅠ_ㅠ..
가까이서 보면 진짜 이쁘게 생겼어요..........................헝헝
저희는 밥먹고 바로 가서 배불러서 빵종류 빼고~!!!
아이스아메리카노1 (7500원), 착한 오렌지주스(7000원) 시켰어요.
음료맛 괜찮더라구요~!!
오렌지 주스는 얼음 안 주셔서 양도 꽉꽉 ~!!
요부분 맘에 들었어요.
아메리카노도 평타치는 맛 이었답니다, 싱겁고 그러지 않아서 좋았어요~!!
남편이 먹이주는 척 장난 쳤는데 애들이 입 벌리더라구요 ㅠ_ㅠ..
안쓰럽기도 한데 너무 귀여운거 어떠케~~~~~~~~~~~~~~~
물고기 사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런 곳 오니까 다 이뻐보이네요??????
이쁜애들만 가져다 놔서 그런지 ㅎㅎㅎ
이렇게 뒤 쪽에 있는 애들도 찾아가서 다 봐줬어요 ㅠ_ㅠ
미니상어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색감 미친 아가들 ㅠㅠ... 집에서 수족관 가져다 놓고 키운다면 딱 요런 크기의 요런 색감 아기들로 가져다 놓구 키우고싶네요 ~!!!
거북이는 없나~? 했던 찰나에 찾은 거북이 ㅎㅎㅎ 너도 귀엽..ㅠㅠ
아이들 들어와서 막 신기해하고 구경하는 모습보니까 이런카페가 생긴 이유도 알거 같구요~!!!
당연히 어른커플들도 데이트 많이하구ㅎㅎㅎ~!!!!
물고기 별로 안 좋아하던 저도 이색적이라 그런지 ,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은 카페였어요 ㅎㅎㅎ
다들 일반적인 카페 지루하시다면 이런 이색카페 찾아서 가보는건 어떠신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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