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탄점 / 쉐이크쉑 (쉑쉑버거)🍔🍟🥛🍦 / 퐁당 동탄 / 스모크쉑 후기

2021. 8. 21. 21:00잡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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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며칠전 롯데백화점 프리오픈 때 다녀오고 정식 오픈 뒤 맞은 첫 주말~! 남편도 가보고 싶어해서 또 왔답니다.

사람이 많을 걸로 예상했지만 정~~말 많더라구요. 비도 엄청 왔는데..ㅎㅎ

백화점 다 와가니까 엄청 막히더라구요. 날씨만 좋았으면 사부작 걸어갔을 텐데,,,ㅎㅎ 어유

이제 srt 이용할 때 좀 일찍 나서야 겠더라구요 ㅎㅎ~

 

프리오픈 때 '쉐이크쉑(쉑쉑버거)'저 혼자 슬쩍 먹고왔지만, 남편이랑 먹기로 약속했었는데 제가 어겼긴 해서^^ 또 먹으러 왔습니다.

1층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보니 엄청 눈에 띄어요! 그래서 그냥 지나가는 길에 먹고가자 하시는 분이 진짜 많으실 듯?

쉑쉑버거 자리 제대로 잡은 듯 합니닷 ㅎㅎㅎ

 

 

그나저나 오픈 기념으로 풍선을 주나봅니다, 프리오픈 때는 이런거 안 줬었는데 ㅎㅎ 영수증당 1개 준다고 지나가면서 들었어요 .. 보시다시피 부모님들이 괴로운 ...ㅎㅎㅎ 애들이 다 가지고 싶어하니까요 ㅠㅠ........ 저거 때문이라도 드시는거 아니신지 ㅎㅎ...????

 

 

메뉴판 앞 뒤 입니다.

 

줄이 길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갔어요 10분? 정도 기다린 듯.

그 사이에 메뉴 결정은 끝났죠 당연히

 

 

이렇게 포장하시는 분들은 키오스크에 하시면 되구여, 매장식사 하시는 분들은 직원과 함께하시면 됩니다요~!

 

쉑버거 싱글1

스모크쉑 싱글1

밀크쉐이크 2

프라이1

 

이렇게 주문하면 31500원

가격은 안 착한건 다들 알고 계시죠? 쿄쿄

 

 

한 분은 주문하시고 한 분은 자리 찾으시는게 빠를 듯 합니다.

앞 쪽 보다 뒤쪽이 더 넓어서 뒷 쪽 자리 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바로 뒤에서 일어서는 것~~~~~~!!!

 

후다다닥 가서 착석했습니다.

 

운이 아주 좋네요~!

 

 

이렇게 초록풍선뷰로 착석 후 , 3만원 이상 주문하면 주는 쿠폰인데 긁었더니 프라이 교환권 당첨!

귀엽~ 어차피 또 백화점 올 거니까 땡큐네여 ㅎㅎㅎ

 

 

와 진짜 계산 할 때 그 사이로 주방에 일하시는 분들 보이는데 진짜 20명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도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포장도 엄청 많아서 꽤 걸리겠다 생각했는데~

 

저번에 쉑버거 제 입맛에 맞았었는데! 스모크쉑도 입맛에 맞을까요~~??? 

 

 

매끈매끈 넘 부드러운 이 번빵이 넘넘 좋아요.

 

그리고 아래에 빵이 막혀있는거 아시죠?

그래서 뭔가 밑으로 줄줄 흐르지 않아서 또 좋은 점~!!!!

 

 

와 이거도 제 입맛에 완전 맞더라구요.

밀크쉐이크랑 먹기에도 이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바삭한 베이컨식감도 좋았고, 체리페퍼가 적당한 매콤함을 뿌려주니까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구요.

 

밀크쉐이크랑 기본 쉑버거 먹었을 때 저는 느끼한거 왕 좋아하는데 남편은 조금 느끼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맛있긴 맛있는데 약간 탄산 생각난다 하더라구요?ㅎㅎㅎ

담에는 밀크쉐이크하나 탄산하나로 해야 될 것 같네여. 

 

감칠맛 나는 매콤함 원하시면 스모크쉑 추천입니당 !!! 맵다는 느낌은 안나지만 덜 느끼하게 해줌!!

 

 

그리고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프라이, 이렇게 밀크쉐이크랑 퍼먹어도 넘넘 맛나는거 아시죠???

입맛 기본에 충실하신 분이라면 , 케찹 안준다고 둥절하시지 마시고 빨대 있는 쪽에 보시면 이렇게 케찹도 퍼올 수 있으니 걱정은 마세요! 머스터드도 있답니당~

 

 

그리고 이거는 저번에 혼자 갔을 때 먹어본 건데,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으실거 같아서 같이 끼워넣어볼게여~~!!!

 

동탄점 시그니처 콘크리트라고 하더라구요.

청포도+민트 조합 아이스크림이라 달콤산뜻 맛있어 보여서~ 저도 시켜먹어봤답니다.

 

 

싱글사이즈 5900원

비주얼.......전혀 손대지 않은 모습입니다 ㅎㅎㅎ 한번 퍼먹은줄 아셨죠?????

 

솔직히 맛은 있었어요~ !!!

 

 

바삭바삭한 과자와 달콤한 청포도랑 너무 맛있고 마지막에 시원한 민트향이 싹 퍼져서 마냥 달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다행히~!!!ㅎㅎ 근데 다시 시켜먹을지는 모르겠네요.

 

보시다시피 사이즈 느껴보시라고 손에 들고 찍었는데 굉장히 작아요~!!!

다들 양대비 가격대비 모두 만족 하실지는 모르겠어용!

한번 정도 먹어보기는 넘넘 좋긴 한 메뉴?ㅎㅎㅎ 그정도!

 

그나저나 손보니 어유 네일이나 빨리 벗겨내야겠네여...^^ ㅎㅎㅎ

 

 

이렇게 정리대 쪽에 가시면 손씻을수 있는 자동세면대(?) 같은게 있어요.

뭐가 자동이냐면 손을 대면 거품이 푹푹나오고 그 다음 물이 손떼기전까지 계속 소ㅑ소ㅑ~~ 나와요.

마지막으로 페이퍼타올도 자동으로 찌익~ 나온답니다.

 

먹기전과 먹고난 후 손을 아주 깔끔하게 ^_^!!!! 좋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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