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계곡뷰 카페 테라스478 핫한 내추럴와인도 판매중!! / 주차장 팁 / 오늘부터 애견동반X

일요일 낮 급! 가게된 용인 고기리 계곡이 보이는 카페 테라스478

478은 주소가 고기리 478이더라구요 거기서 딴 이름이네요~

우선 아래에 보시듯 겉 외관은 옛날식? 건물입니다.

안에 조금씩 분위기를 바꾸셨던가봐요, 느낌이 확 달라요.

(바로 아래에 주의사항 정리!)

가게 앞 주차 모습

 

테라스478

• 10시 오픈시간대에 오면 좋을 듯 (명당자리)
• 애견동반카페였는데 6월7일부터 (오늘) 애견동반 안됨.
• 주차장 2군데 있음. 200m 더 가서 전용에 주차하는 걸 추천 (가게 앞 방송으로 차 빼달라함)
• 윗층 노키즈존

200m 안에 전용주차장 주차공간 널널함

 

주차요원도 계시고 차빼달라 할 일 없고, 한 분 가게 앞에 내리고 자리잡으시고 운전자는 주차하세요~

카페 이용 후 영수증(주차권) 챙겨서 가시면 됩니다.

 

 

우선 저희는 이미 명당에 앉겠다는 생각을 안하고 갔어요, 완전 12시 30분쯤 사람 많을 시간대에 갔거든요.

그래도 안쪽 2자리 작은 테이블 자리에 자리가 나서 자리 잡아두고 윗층 자리보러 갔어요.

 

 

위층에 이렇게 하얀 분위기더라구요~! 외관 건물이랑 다르죠?

왼쪽 사이사이 좌석이 틈틈있는데 좁은 공간방이었어요. 두분씩 앉아계신데 사진찍기가 뭐해서^^..

오른쪽은 트였는데 빈좌석은 앉기가 애매한 좌석이라 생각 들었는데 역시 비었더라구요 ㅎㅎ? 

 

 

왜나면 이렇게 명당자리가 위치해 있어서 양쪽 옆으로 앉기가 너무 부담스럽잖아요?ㅎㅎㅎ

하지만 이제 여름이 더욱 다가오면 아이있는 가족 말고 커플은 야외보다 이 자리를 명당자리라고 칭할 것 같네요.

저 또한 그렇게 느꼈어요~

 

 

여기도 주문 받는 곳 같은데 2층 전용? 사람은 없더라구요.

 

 

자리가 마땅치 않아 야외에 좁은 좌석에 앉기로 하고 주문하러 내려갔어요. 

이 주문하는 곳에 좌석을 좀 찍고 싶었는데 워낙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생략하는 걸로.....후

빨리 주문하고 빠져야겠어요.

 

원래 파스타나 리조또 하나랑 어떤 빵종류 하나 먹을까 했는데 테이블도 작기도 작고 그냥 정신없다보니

바로 보이는 478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크로플이랑 아이스아메리카노한잔 같이 나오는 구성이었어요.

 

메뉴판

 

가격이 괜찮지도 나쁘지도 않은거 같아요.

아마도 좀 괜찮다고 느끼려면 계곡에서도 좀 놀고 허기도 채우고 커피도 먹고 하면 저렴한 가격이 될 거 같아요.

저희는 정신없는 분위기에서 자리도 좁고 계곡에 놀지도 않을거라 음식 두개에 커피까지 두잔 시키는 것도 애매하다고 느껴졌어요.

 

 

아이들도 많고 그래서 빵도 많이 나갔더라구요. 저희는 먹고 싶은 빵이 없었답니다..^^

 

 

이렇게 내추럴 와인도 판매해요.

간단하게 와인의 맛과 향도 메모 되어있구요.

인스타나 와인바에서 많이 보던 내추럴와인들 구매 할 수 있어요.

 

아메리칸 브런치세트(커피한잔포함) 21000원

 

다 아는 맛들이었어요.  크로플 위에 소스가 특이했는데 저 소스는 감자랑 먹는게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 맛도 괜찮았어요 제 기준에는^^

먹다가 조금 더워지면서 아래에 파라솔 쪽 자리를 탐색하러 갔어요.

 

 

그러면서 계곡쪽에 한번 내려가봤어요.

내려가기 편하게 낮게 연결되어있더라구요. 역시 아이들 천국이네요~

 

 

저희도 이 두분 뒤에 좌석을 잡았어요! 확실히 그늘이고 시원했네요.

엄청 오래 죽치지 않고 저희는 적당히 일어났답니다. 역시나 이 자리를 노리고 있던 다른 커플이 우리가 마스크를 쓰려니까 후다닥 오시네용 ㅎㅎㅎ

 

커플 티 (세울리앙)

 

나가면서 이렇게 이쁜 배경을 가진 전신거울이있어요. 놓칠 수 없죠~

데일리 휘뚜루마뚜루 흰티! 엑스라지 사이즈인데 저도 알맞쥬? 

여기 세울리앙 티 재질 좋아요. 목도 짱짱하고 깨알같이 추천드림^^ 

 

 

마지막으로 계곡물 흐르는 소리 들으며 월요팅!!!!

더 더워지기 전에 다녀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