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충격 비주얼 스태커4와퍼 후기 / +8월 할인

 

안녕하세요. 민이멀이에오!

간만에 어제 저녁은 버거킹을 주문해 먹었네요.

맥날파지만 맥세권이 아니라 넘 서운^^

이쯤이면 2동탄 맥날 하나 생길 때 안됐나요...?

 

 

홈페이지 한 번 들어가보니 8월 할인 이벤트들이 뜨더라구요!

아니 햄버거 사진 어쩜 이렇게 예쁘게도 찍어놨는지 ㅎㅎㅎ 눈에 안 보일 수가 없네요.

그래서 홀라당 넘어가서 생각지도 않은 스태커4와퍼, 하나는 혹시 모르니까 평소에 먹던 통새우와퍼주니어 라지세트로 주문했어요.

 

스태커4와퍼버거는 딜리버리 가격이 무려 13,600원 단품가격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대신 8월 16일까지 5000원 할인해줘서 특별히 시켜보았네요 ㅎㅎㅎ

그러면 8,600원에 먹는거네요 :-)

 

그리고 이벤트에 통새우 와퍼, 콰트로치즈와퍼, 할라피뇨와퍼는 각 3900원 되어있는데,  딜리버리는 할인이 안된다고 해요. 

또 버거킹은 할인행사 많이 하지만 제외매장 엄청 많은거 아시죠?

그거 꼭 확인하시구요!

 

 

70분 걸려서 도착한 아이들^^ 여긴 늘 배달이 늦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테이크아웃하는데...

휴 집앞인데 애매한 거리라서 시키게 돼요...ㅠㅠ 뭔 지 아시져? 아무튼 크기차이 무엇..?????????? 

 

 

쪼개보았습니다ㅋㅋㅋㅋㅋ 실물 비주얼은...넘 무서운데여..?

 

 

오빠랑 저랑 반반 먹었는데, 저는 저 반쪽도 남겼네요,,,,ㅎㅎ

와 일단 너무 버거웠어요.

저 버거킹 주문할 때 무조건 감튀대신에 코울슬로 시키는데 이번에 코울슬로 빼먹었으면 큰일날뻔!!!!!

스태커 한입 먹고 산뜻한 코울슬로 한입으로 달래줬어요.

고기에 비해 야채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적다보니까 좀 턱 막혀요.

남자분들은 든든하게 드실 순 있겠는데 물릴 수 있게습니다.

반 먹고나서 남겨놓고 바로 매콤한 통새우와퍼로 또 달래주었어요.

 

 

치즈도 녹아서 뒤로 쏠려서 그렇지 사이사이에 원래 있는거 아시죠.

치즈 좋아하는 저지만 역시 더블 이상은 아닌 거 같아요.

고기도 치즈도 2장까지가 마지노선인 듯 합니다 ㅎㅎㅎ

어유 칼로리도 뭐라더라,, 1700칼로리가 넘는다나 뭐라나...ㅎㄷㄷ

 

아무튼 결론은^^ 가격도 맛도, 저는 다시는 안 시켜 먹을 스태커4와퍼의 후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헷...

 

맥날 내 최애 더블치즈버거가 생각 나네요.. 먹고싶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