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4. 10:00ㆍ카테고리 없음
비오는 날 밥도 하기 싫구 뭐 시켜먹을까 하다가! 얼마전에 오픈 준비하고 있던 노브랜드 버거가 생각났다.
옆동네인데 바람 쐴 겸 걸어가기.
주차도 건물에 하면 주차권도 준다고 하더라구요.
노브랜드 버거
- 월~일 10:00~22:00
- 주차가능
- 음료리필가능 (거의무한)
- 빨대 원래 없음
두근 두근 너무 기대된다.
2동탄 이사와서 맥세권이 아닌거에 충격이었는데 , 버거킹도 질리던 차에 한줄기 빛~
가성비도 좋다고 하니 맛있기까지 하면 너무 애용할 듯!
매장안인데 많이 크진 않지만 매장 대비 앉을 수 있는자리는 많아요. 창가쪽도 있구요.
노브랜드 상징 노랑노랑 딱봐도 노브랜드네요~
자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현금결제는 카운터)
추천메뉴,버거,하우스스페셜,샐러드,사이드,음료 순으로 한번 구경부터 해보아요.
추천메뉴들이구요.
뉴메뉴들도 보이네요!
버거 종류가 꽤 많더라구요.
시그니처 먹어보려고 왔지만 은근히 고민되네요?
코울슬로치킨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 버거킹 가서 코울슬로 꼭 시키는 1인이라
고민끝에 저희는 제목처럼 시그니처버거세트, 미트마니아 단품, 그릴드 불고기 단품 이렇게 시켰어요.
하우스 스페셜에는 핑거포크가 있는데요.
핑거포크는 무슨 고기튀김 같은거더라구요
은근히 햄버거 보다 이거 찾는 사람들 많다고해요.
저도 두번째 방문때는 먹어보려구요.
오늘은 버거 위주로^^
샐러드 중에서도 시저샐러드는 다 맛있죠.
담에 핑거포크 사서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겠다 흐흐
사이드 메뉴에는 딱히 먹고싶은게 없더라구요.
오히려 햄버거 값에 비하면 사이드가 더 비싼 느낌이네요?
음료는 이렇게 있는데 음료는 서브웨이처럼 직접 채우면 되고 리필도 가능. 1번이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딱히 직원들이 신경 안써서 두번세번 무한리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포장으로 해갈 때 추가비용없이 뚱캔콜라로 변경 할 수 있어요.
옆에 보시는거 처럼 콜라도 노브랜드네요 귀엽. 콜라는 빨간색이라 얼핏 코카콜라인 줄
앞에 주문이 많아서 천천히 기다리면서 주변 구경하면서 이런거 괜히 찍어보고
일반 멍멍이는 안되지만 안내견은 환영이 눈에 띄었어요~
키오스크 주문에서는 못 봤던 페퍼로니 피자바게트, 콤비피자바게트 메뉴라는게 있네요.
저것도 너무 맛있을 듯.
아직 여기서는 주문이 안되는건가~
드디어 저희꺼 나왔데요~ 노랑노랑 아주 귀여운 봉투에 나오네요.
거진 뛰다시피 들어갔어요!!!
빠르게 세팅!!!!
단면도 보여줄 겸 오빠랑 반반 나눠 먹으려고 잘랐어요.
뭔가 버거킹과 맥도날드 중간 같은 비주얼!!!
제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어요. 다른 분들 후기를 대략 보았을 때 간이 좀 약하다는 말을 봤는데 이정도면은 충분한 간인데 워낙 햄버거들이 자극적이라 그런건지 ㅎㅎ
전 대만족.
미트마니아 버거도 진짜 맛있어요. 시그니처랑 다르게 야채가 덜 들었고 고기가 2배, 저기 초록초록하게 보이는 오이?에 약간 마요네즈 양념이 너무 별미.
피클처럼 시큼한 진한 맛이 아니라 더 좋았어요 저는!
계란 후라이도 원래 반숙인가봐요! 이것마저 좋아 ㅎㅎㅎ
감튀는 라지사이즈 하나 했는데 그에 비에 양이 작은 듯 했어요.
맛은 다 아는 맛! 아웃백이나 버거킹 느낌~
마지막으로 그릴드 불고기버거는 오빠가 햄버거 세트 하나로는 약간 부족해 해서 늘 이렇게 조금 작은느낌 버거로 추가하거든요.
얘도 추가메뉴로는 딱인듯. 더 맛있는 버거는 있어도 1900원으로 가성비 이정도 퀄리티 버거 없는 듯..?
버거 세개다 너무 만족이었어서, 만간에 또 새로운 버거랑 포크 포장해와야겠어요!!
롯데리아 옆에 있는데 타격 좀 입을거같은데! 음 롯데랴파도 있으실테니 온전히 내 뇌피셜 헤헷
